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가스 중간배당을 내년부터 도입, 순이익 20~40% 수준 배당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25 15:2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스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주친화정책을 내놨다.

SK가스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 도입을 뼈대로 한 배당정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3년 주기로 배당정책을 점검해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가스 중간배당을 내년부터 도입, 순이익 20~40% 수준 배당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SK가스는 2022년부터 중간배당을 도입한다.

SK가스 주주들은 내년부터 상반기 결산 뒤 한 번, 연말 결산 뒤 한 번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연간 배당금액은 SK가스 별도기준 순이익의 20~40% 수준에서 결정된다. SK가스는 앞으로 점차 배당금액을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결정된 배당정책은 2021~2023년에 해당한다. SK가스는 향후 3년 주기로 배당정책을 정기적으로 검토한 뒤 발표하기로 했다.

SK가스 관계자는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하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