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의 호주 임상1상에서 투약 시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22 10:5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흡입형으로 개발한 약물의 임상에서 피험자 투약을 시작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파트너사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최근 호주에서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1상 참여자에 관한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의 호주 임상1상에서 투약 시작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인할론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1상에서 건강한 성인 24명에 흡입형 렉키로나를 투약한 뒤 올해 안에 임상2상에 진입해 유효성 등을 평가할 것으로 예정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8월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흡입형 렉키로나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정맥주사형 렉키로나보다 더 편하게 투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