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깨끗한나라 녹색채권 300억 규모 발행 추진, "친환경경영 박차"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0-22 10:3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지 및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깨끗한나라는 친환경설비 운영을 위해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녹색채권 300억 규모 발행 추진, "친환경경영 박차"
▲ 깨끗한나라 로고.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KDB산업은행이 ESG채권 발행 저변 확대와 기업의 책임경영을 지원하고자 올해 7월부터 추진하는 'ESG채권 유동화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발행 형식은 무보증사모사채로 100억 원, 200억 원 2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깨끗한나라는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폐자원 순환을 통한 에너지 회수시설과 공기질 및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저감설비 등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를 통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친환경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