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북한 "새 SLBM 시험발사는 정당한 자위권 행사, 미국 겨냥 아니다"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0-21 11:5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회의를 소집한 데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과 문답에서 “우리는 미국이 주권국가의 고유하고 정당한 자위권 행사에 비정상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 "새 SLBM 시험발사는 정당한 자위권 행사, 미국 겨냥 아니다"
▲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SLBM 시험 발사 모습. <연합뉴스>

대변인은 “정상적이며 합법적 주권 행사를 걸고 들지 않으면 조선반도(한반도)에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며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잘못된 행동을 선택한다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촉매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SLBM 시험발사가 미국을 의식하거나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대변인은 “SLBM 시험발사는 주변 나라와 지역안전에 그 어떤 피해를 주지 않았다”며 “미국과 남조선은 우리의 주적대상에서 배제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 보유하거나 개발 중인 동일한 무기체계를 우리가 개발시험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다”고 비난했다.

앞서 19일 북한은 함경남도 동해바다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