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마크로젠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서비스 협력, "유전자검사 대중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21 10: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유전자검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마크로젠과 뱅크샐러드는 21일부터 뱅크샐러드 모바일앱을 통해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서비스 협력, "유전자검사 대중화"
▲ 마크로젠과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유전자검사 서비스 화면. <마크로젠>

뱅크샐러드 이용자 누구나 뱅크샐러드앱에서 마크로젠의 유전자검사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하고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뱅크샐러드앱을 통한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제공으로 유전자검사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개인 소비자에게 맞춤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뱅크샐러드앱을 통한 유전자검사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1시 사이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작성한 주소로 검사키트가 배송된다. 수령한 검사키트 사용법에 따라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특성, 건강관리 등 6개 항목의 유전자분석을 진행한 뒤 뱅크샐러드앱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유전자검사로 비만, 콜레스테롤 등 각자 타고난 유전적 특질을 확인하고 실제 분석결과를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 마이데이터 플랫폼 뱅크샐러드와의 협력은 개인 유전자검사서비스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