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지아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뛰어, 장초반 '따상' 보이기도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0-21 09:4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아이텍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첫 날 주가가 뛰고 있다.

지아이텍은 장 초반 한때 공모가 2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에 이르는 이른바 '따상'을 보이기도 했다.
 
지아이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뛰어, 장초반 '따상' 보이기도
▲ 지아이텍 로고.

21일 오전 9시43분 기준 지아이텍 주가는 시초가보다 17.86%(5천 원) 오른 3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지아이텍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4천 원)의 두 배인 2만8천 원에 형성됐다.

지아이텍은 2차전지용 코팅 슬롯다이(SLOT DIE)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스웨덴의 노스볼트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아이텍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모두 흥행을 거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756개 기관의 참여하며 20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500~1만31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4천 원으로 결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증거금으로 모두 16조8306억 원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률은 2968.36대1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