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복지재단이 19일 경기 용인시 은이너싱홈 요양원에서 '2021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 KT&G > |
KT&G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19일 경기 용인시 은이너싱홈 요양원에서 '2021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전국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50곳에 1대씩 전해졌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2003년에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이다.
KT&G복지재단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차량통행이 불편한 골목길 지역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2004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형 승용차량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까지 KT&G복지재단이 지원한 차량은 모두 1950대에 이른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8년째 이어온 경차 지원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