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글로벌, 주택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규수주 경신 가능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0-20 10:5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주택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신규수주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 3조1천억 원 가운데 3분기까지 84% 수준인 2조6천억 원을 달성했다"며 "주택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신규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주택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규수주 경신 가능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분양공급도 원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준 8519세대의 분양을 완료하며 연간 계획이었던 1만289세대의 83%를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오롱글로벌의 주택 수주잔고는 2015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도 과거 평균 수준 이상의 분양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 관련 사업도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을 활용한 수소 생산을 2030년까지 1600억 원 규모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3분기 코오롱글로벌은 매출 1조1670억 원, 영업이익 61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22.3%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