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막강한 기술특허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등 해외 기업과 기술특허침해소송에서 승리를 계속 거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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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훈</a>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이 실적에 관계없이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원칙을 장기간 고집해 온 성과가 서울반도체의 기술 경쟁력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서울반도체 LED 특허소송 100전 100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훈</a> 특허 1만4천 건의 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19181111_5547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훈</a>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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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관련된 소송에서 서울반도체의 승소율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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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쟁회사 제품을 서울반도체의 연구개발 데이터 기반으로 명확하게 분석한 뒤 법적 절차를 밟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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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2003년 대만 LED업체 AOT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이긴 뒤 현재까지 약 80건의 특허침해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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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 조명회사에 필라멘트 전구를 판매하는 미국 유통업체 에이스하드웨어를 상대로 LED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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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유통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면 법원 조사 과정에서 거래대상 업체와 제조업체까지 한꺼번에 조사해 기술특허침해소송을 걸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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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침해소송에서도 서울반도체가 승소할 것이라는 데 자신을 보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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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현재 LED 관련된 기술특허 1만4천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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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79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훈</a> 사장이 서울반도체의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원칙을 장기간 유지해 온 성과가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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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해마다 매출의 약 10% 또는 1천억 원 안팎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금액이 매출의 2~3% 수준임을 고려할 때 연구개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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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서울반도체가 LED조명 제조에 필요한 물질, 디자인, 시스템, 공법 등 다양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춰낸 점도 그동안 진행된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던 배경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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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에이스하드웨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고연색 구현 기술, 고전압드라이버 기술, 광확산렌즈 기술 등 특허침해를 받은 단계별 핵심 공정기술 16개를 명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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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특허를 얻기 위해 서울반도체가 투자해 온 누적금액은 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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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은 기술 진입장벽이 낮아 기술특허와 관련한 경쟁력을 지키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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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장은 꾸준히 기술특허를 확대하는 방식만이 생존에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기술특허를 침해하는 경쟁업체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장기간 서울반도체의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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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주로 특허를 침해한 경쟁사 제품의 영구적 판매금지를 목표로 두고 소송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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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기업의 시장 진입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술적 우위를 유지해 성장을 추진하는 방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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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이는 소송은 특허침해 행위가 입증돼도 판매액의 일정비율로 로열티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는 사례가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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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반도체는 이례적으로 미국 LED전구 온라인 유통업체를 상대로 영구 판매금지처분을 받아낸 적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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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7월 서울반도체 미국 특허침해소송 결과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식재산은 중소기업과 젋은 창업자들이 생존하고 계층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다리”라며 “지식재산권이 존중될 때 연구개발활동이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