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9일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74%(900원)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94%(1500원) 상승한 16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약 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80%(600원) 오른 7만53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8%(1천 원) 더해진 3만3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0.52%(2천 원) 높아진 38만35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45%(150원) 오른 3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2만8700원, 롯데쇼핑 주가는 10만4500원으로 각각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