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부산시와 중증장애인 노동자 출퇴근버스 시범사업 운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19 17:1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부산시와 중증장애인 노동자 출퇴근버스 시범사업 운영
▲ SK텔레콤과 부산광역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1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민관협업 더 착한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셔틀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민관협업 더 착한일자리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은 2022년부터 부산시에서 착한셔틀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착한셔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근로자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계열사인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착한셔틀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착한셔틀 탑승자와 승하차 보조원, 운전기사가 각각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된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탑승자의 승하차정보와 이동 중인 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교통약자들도 편히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착한셔틀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며 "서비스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