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넷마블 주가 장중 뛰어, 자회사가 메타버스기술 보유 게임사 인수 결정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0-19 14:5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가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를 인수한다.
 
넷마블 주가 장중 뛰어, 자회사가 메타버스기술 보유 게임사 인수 결정
▲ 넷마블 로고.

19일 오후 2시53분 기준 넷마블 주가는 전날보다 5.39%(6500원) 오른 12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19일 나인엠인터렉티브를 100%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예정 날짜는 12월3일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나인엠인터렉티브의 기술을 메타버스 게임과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미국 EA스포츠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2014년 설립된 게임 개발업체다.

실사형 스포츠게임과 관련해 탁월한 역량을 지닌 회사로 꼽힌다.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메타버스 속의 가상인간) 생성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바일게임 얼티밋테니스, 익스트림풋볼, 9M프로야구, CPBL 프로베이스볼 등을 내놨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최근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도 설립했다. 가상아이돌 매니지먼트등 게임 제작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