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서울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목요일 일요일 주2회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19 11:5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서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12월23일부터 인천~괌 노선에 다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목요일 일요일 주2회
▲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20분 괌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도착편은 괌에서 오전 1시35분 출발해 오전 5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괌 외에도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며 “정부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제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0년 3월부터 운항 중이던 국제선 19개 노선을 모두 중단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KT 해킹사고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카드 꺼내,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모드
병오년 주요 법안은 뭐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