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친환경대회로 열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0-18 18:3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친환경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친환경대회로 열기로
▲ 하나금융그룹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9월30일~10월3일 연 골프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장에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기부금 모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스크를 활용한 재활용물품 제작으로 유명한 김하늘 작가와 협업해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한 플라스틱 화분을 만든다.

대회에 쓰이는 광고판이나 펜스 등 주요 시설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것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시아 메이저 대회’를 목표로 2018년부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열고 있다. 

개최 첫해에는 일본과 중국 골프선수도 대거 참여했으나 코로나19로 올해에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대회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총상금규모는 10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