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미코젠파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a상의 식약처 승인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18 18:0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미코젠파마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바이오기업 아미코젠은 신약 개발 자회사 아미코젠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AGP600의 임상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미코젠파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a상의 식약처 승인받아
▲ 아미코젠 로고.

AGP600은 당초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됐다. 이번 임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지를 놓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2a상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38명에게 AGP600과 위약인 코로나19 표준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미코젠파마는 이번 임상을 통해 AGP600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2상, 3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