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두산연강재단, 연출가 설유진과 작가그룹 '업체'에 두산연강예술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0-17 17:1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연출가 설유진씨와 작가그룹 ‘업체’가 두산연강예술상을 받았다.

두산연강재단은 15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연출가 설유진과 작가그룹 '업체'에 두산연강예술상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공연부문 수상자로 연출가 설유진씨, 미술부문 수상자로 작가그룹 업체(3인팀)가 각각 선정됐다.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했다.

공연부문 수상자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5천만 원을, 미술부문 수상자는 두산갤러리 전시비로 6천만 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두산연강재단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뜻을 기려 박 회장의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두산연강예술상을 제정했다.

재단 이름과 상 이름인 ‘연강’은 박 회장의 호다.

두산연강재단은 해마다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에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여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예술가들에게 더욱 혹독한 시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상이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분들게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지분율은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 경영상 목적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언..
넥슨 PC·모바일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오늘의 주목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고려아연 주가 13%대 급락, 코스닥 메지온..
윤석열 '체포방해 혐의' 1심 재판 내년 1월16일 선고, 구속 만료 이틀 전
코스피 2% 넘게 빠지며 3990선 하락 마감, 10일 만에 4천 선 아래로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수정 결정, 법원은 이번에도 '위헌시비' 내놓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