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29.22%(2만6500원) 급등한 11만7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가 지난 8월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미르4’의 흥행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 주가도 전날보다 23.33%(4200원) 치솟은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 주가는 13.81%(6700원) 급등한 5만5200원에 장을 닫았다.
게임빌 주가는 전날 5.64% 빠졌지만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넵튠 주가는 13.25%(2200원) 대폭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넵튠 주가는 모바일 메타버스(3차원 소셜미디어) 개발사인 퍼피레드의 44%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8.72%(410원) 급등한 5110원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5.71%(540원) 뛴 1만 원에 장을 마쳤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5.86%(280원) 상승한 5060원에, 조이시티는 5.21%(550원)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5.19%(3400원) 높아진 6만8900원에, 선데이토즈는 4.75%(1천 원) 더해진 2만20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더블유게임즈는 4.88%(3천 원) 오른 6만4500원에, 넷게임즈는 4.35%(650원) 상승한 1만5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웹젠 주가는 2.44%(600원) 높아진 2만5200원에, 펄어비스는 2.27%(2100원) 더해진 9만4800원에 장을 닫았다.
데브시스터즈는 2.13%(2900원) 오른 13만9300원에, 넷마블은 2.08%(2500원) 상승한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네오위즈는 1.77%(400원) 더해진 2만3천 원에, 엔씨소프트는 1.04%(6천 원) 높아진 58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플레이위드 주가는 3.94%(410원) 떨어진 999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1.95%(9500원) 하락한 47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NK 주가는 1.36%(250원) 내린 1만8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