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21-10-14 10:53:00
확대축소
공유하기
CJ제일제당이 PGA 프로골프 선수들과 비비고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CJ제일제당은 14일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서밋클럽에서 열리는 ‘THE CJ CUP@SUMMIT(더CJ컵)’을 앞두고 골프 선수들과 비비고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미국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열리는 ‘THE CJ CUP@SUMMIT(더CJ컵)’을 앞두고 12일 진행된 '비비고 한식체험'에서 티렐 해튼 선수(왼쪽)와 아담 스콧 선수가 음식을 만든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는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로 세계 골프팬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습 라운드가 진행된 12일에는 ‘나만의 비법 만두소스 만들기’, ‘비비고 만두소 맞추기’ 등 행사가 열렸다. 제이슨 데이 선수와 안병훈 선수, 김주현 선수, 이안 폴터 선수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는 더CJ컵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PGA투어 주요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세계인들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PGA투어, 더CJ컵, 비비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올린다는 방침도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CJ컵은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세계 골프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CJ컵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점을 살려 미국에서 비비고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