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투자공사 운용자산 2천억 달러 돌파, 누적 투자수익 859억 달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0-13 21: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공사(KIC)가 운용하는 자산규모가 출범 16년 만에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13일 한국투자공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2010억 달러(234조 원), 누적 투자수익은 859억 달러(100조 원)에 이른다.
 
한국투자공사 로고.
▲ 한국투자공사 로고.

한국투자공사는 2005년 7월 출범 이후 16년 동안 기획재정부로부터 851억 달러, 한국은행으로부터 300억 달러를 각각 위탁받았다.

2021년 8월까지 올해 투자수익은 149억 달러(1조7천억 원)이며 전체 운용자산 대비 투자수익률은 8.05%로 집계됐다.

한국투자공사는 2016년~2020년 연평균 투자수익률이 8.96%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공사는 앞으로 로보틱스,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혁신기술과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