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13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6.47%(1100원) 뛴 1만8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현대비앤지스틸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1억7600만 원어치인 1만342주, 기관투자자들은 5400만 원 규모인 3123주를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2억100만 원어치인 1만1803주를 순매도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4.91%(4200원) 오른 8만97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4.03%(1만500원) 상승한 27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3.85%)와 현대제철(3.73%), 현대오토에버(3.20%), 현대차(3.18%) 주가도 3% 이상 올랐다.
기아 주가는 2.43%(2천 원) 오른 8만42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2.04%(250원) 상승한 1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1.31%(300원) 높아진 2만3200원, 현대건설 주가는 1.21%(600원) 오른 5만200원, 이노션 주가는 0.17%(100원) 더해진 6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