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생산을 대폭 축소한 베트남 호찌민 가전공장을 11월 안으로 정상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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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12일 현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텔과 삼성전자 등 기업이 11월 말까지 호찌민 공장 가동률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언론 "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 가전공장 11월 말까지 정상화""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13153600_3555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시 가전공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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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호찌민 공장에서 TV와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모니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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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에는 약 7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들 가운데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생산라인 가동을 일부 중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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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은 삼성전자 등 외국계 기업들이 공장 안에 직원들의 숙박시설을 마련하도록 하는 방역조치도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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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만 하기 때문에 생산라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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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개 생산라인 가운데 3곳을 폐쇄하고 직원 수도 절반 이상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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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트남 당국이 최근 공장 가동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삼성전자의 공장 가동 정상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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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아직 공장 가동 정상화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