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피에이치씨, 코로나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서 판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0-13 10:5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스케어기업 피에이치씨가 아르헨티나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에 들어간다.

피에이치씨는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아르헨티나에서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 Gmate COVID-19 Ag Saliva의 현지 전문가용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에이치씨, 코로나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서 판매
▲ 피에이치씨 로고.

Gmate COVID-19 Ag Saliva는 필로시스가 생산하고 피에이치씨가 판매한다. 

피에이치씨는 이 제품을 놓고 타액을 이용한 측정방식이 적용돼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결과 판독 및 전송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피에이치씨는 앞으로 Gmate COVID-19 Ag Saliva를 아르헨티나 정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10월부터 월 100만 개 규모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르헨티나는 1991년 창설된 남미 경제공동체 메르코수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피에이치씨는 아르헨티나에서 인허가를 바탕으로 다른 메르코수르 가입국인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에도 진단키트의 추가 인증 및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