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자사주 1583억어치를 임직원에게 상여로 지급하기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12 18:1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임직원에 1583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상여로 지급한다.

SK텔레콤은 12일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52만 주를 임직원에게 상여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처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로고.
▲ SK텔레콤 로고.

8일 종가인 30만4500원을 1주 가격으로 산정하면 1583억4천만 원 어치의 주식을 임직원의 상여로 지급하게 된다.

주식 처분예정기간은 2021년 10월25일부터 2022년 1월12일까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실제 처분되는 주식 가격과 처분금액은 처분일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회사의 자기주식계좌에서 해당 임직원의 주식계좌로 주식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상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