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 적자 90% 이상은 물류사업 차지, 소병훈 "강한 혁신 필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0-12 13:5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의 영업손실이 대부분 물류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5년 이후 한국철도공사의 사업부문별 경영실적 자료와 물류사업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누적 영업손실액 1조5883억 원 가운데 물류사업에서 누적된 영업손실액이 1조5102억 원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철도 적자 90% 이상은 물류사업 차지, 소병훈 "강한 혁신 필요"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물류사업 영업손실액은 2015년 2259억 원, 2016년 2298억 원, 2017년 3155억 원, 2018년 2664억 원, 2019년 2316억 원, 2020년 2410억 원 등 매년 연간 2천억 원을 넘었다.

철도 운송량이 꾸준히 감소한 것이 물류사업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철도 운송량은 1991년 6120만 톤이었지만 2020년에는 2630만 톤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석탄소비가 감소한 데도 영향을 받았다. 석탄 수송량은 1991년 2520만 톤에서 2020년 144만 톤으로 급감했다.

소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만성적 적자구조를 벗어나려면 물류사업에서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물류센터 및 복합물류터미널 개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