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스모신소재 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 설비 시험가동, 양산은 11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12 10: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모신소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용 이형필름 증설설비를 시험가동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충주공장에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이형필름의 시험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회사로부터 품질승인을 받고 11월부터 양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모신소재 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 설비 시험가동, 양산은 11월
▲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코스모신소재>

이형필름은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기로부터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시험 가동되고 있는 제조설비는 2020년 말부터 증설을 시작한 것으로 이형필름 월 140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이형필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설비를 늘린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