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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 두나무 하반기 경력직 채용, 8개 부문 25개 직무 60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0-12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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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핀테크·블록체인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에 나선다.

두나무는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60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 운영 두나무 하반기 경력직 채용, 8개 부문 25개 직무 60명
▲ 두나무는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60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

이번 채용은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와 기업에 관심이 있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QA, 정보 보안, 운영, 전략, 준법 등 8개 부문에서 백엔드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엔지니어, iOS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파이썬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QA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개인정보보호 담당, 프로덕트 디자인, 서비스기획, 서비스운영, 핀테크사업 개발, 운영전략 담당,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 담당 등 모두 25개 직무다.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인력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직군에 따라 전화 인터뷰나 온라인 테스트 등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접전형 때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병행한다. 개발직군은 비대면 면접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하면 대면면접으로 전환한다.

두나무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부문별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 상세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기간 중에도 지원서 접수 순으로 개별 전형이 진행되며 채용 확정 때 해당 부문 원서접수는 마감된다.

두나무 임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매년 본인 포함 4인가족 기준 인당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연봉의 3배까지 보상해주는 생명보험,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대상 치과 진료를 포함한 실손의료비를 제공한다. 

최상의 업무환경을 위해 고사양의 맥북을 기본 제공하며 인당 30만 원까지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 기기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통신비, 점심식대, 간식비, 도서 구매와 최대 1억 원 무이자 대출 등도 지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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