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 첫달 이자지원을 연말까지 연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0-11 11: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 첫달 이자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고객(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고객 대상 대출 첫달 이자지원을 연말까지 연장
▲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최저금리 연 3.367%)과 중신용플러스대출(최저금리 연 4.378%)은 중저신용 직장인 급여소득자 대상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각각 1억 원, 5천만 원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 및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제출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약정가능한 마이너스 통장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한도는 300만 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적용된다. 11일 기준 중신용비상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4.655%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6월부터 10월 초까지 중저신용고객 11만9천여 명에게 첫달 이자로 총 43억 원가량을 지원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들의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자지원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