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문화재단,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부문 대통령표창 받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0-10 11:4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문화재단,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부문 대통령표창 받아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한국의 문화다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0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다양성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1982년부터 국내 문화예술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한국문화 창달 및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돼 판소리 등 한국 전통예술 8개 분야와 순수예술 1개 분야 후원사업을 펴고 있다. 2010년부터는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발굴 및 후원해왔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을 맞은 해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