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 싱가포르 코로나19 여행안전권역협정 맺어, 격리없이 여행 가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08 19:5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은 11월15일부터 격리없이 싱가포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싱가포르 항공담당 주무부처 장관과 영상회의를 통해 두 나라 사이 여행안전권역협정(트래블버블) 시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싱가포르 코로나19 여행안전권역협정 맺어, 격리없이 여행 가능
▲ 국토교통부 로고.

여행안전권역협정은 방역관리와 관련해 신뢰가 확보된 국가 사이에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이 여행안전권역협정을 맺은 것은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과 싱가포르 국민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사람은 입국한 뒤 유전자증폭(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면제된다.

다만 여행객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코로나19검사 음성확인서, 비자 등 기타 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지녀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