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2%(300원) 높아진 7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1~6일 3거래일 하락세를 끝냈다. 이 기간 낙폭은 3.78%(2800원)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77%(500원) 오른 6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9월28일~10월6일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9.58%(6900원)였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83%(800원) 내린 9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1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낙폭은 7.09%(7300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9.82%(2700원) 급등한 3만200원에, 원익IPS 주가는 6.17%(2300원) 뛰어오른 3만9550원에, 테스 주가는 3.56%(900원) 상승한 2만61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63%(1600원) 오른 9만99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53%(200원) 더해진 3만8천 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12%(200원) 높아진 17만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