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에 이종원, 비즈플랫폼실장 역임 [단독]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10-07 14: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이종원 전 비즈플랫폼실장이 임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카카오는 7일 “이 CBO가 7월 말부터 최고사업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에 이종원, 비즈플랫폼실장 역임 [단독]
▲ 이종원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CBO).

카카오는 최근 창사 이후 처음으로 미등기임원 10명을 임명했는데 여기에 이 CBO도 포함됐다.

이 CBO는 정의정 전임 CBO가 7월 말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고사업책임자를 맡게 됐다. 

이전에는 카카오에서 사업전략팀장을 거쳐 비즈플랫폼실장을 역임했다.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인 비즈보드(카카오톡 배너광고) 등의 사업 실무에 참여해왔다.

앞서 2019년 6월 사업전략팀장 시절 비즈보드 등을 포함한 ‘카카오톡 비즈니스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 CBO는 카카오톡 안에서 구현되는 사업을 효율화하고 비즈보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회 법사위 '조희대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30일 실시, 민주당 주도 의결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SK 최태원 "한국-일본 EU처럼 경제공동체 필요, 세계 4위 경제권 가능"
사라진 부산 백화점 삼국지, 독주 신세계·몸집 줄이는 롯데·권토중래하는 현대백화점
iM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뮬도사 미국 판매 본격화, 로열티 수익 증가"
전기차와 AI가 원자력 발전 시장 키운다, BofA "10조 달러로 성장" 전망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46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미래에셋증권 "넷마블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져, 세븐나이츠 뱀피르 흥행"
행안장관 윤호중 "공소청은 보완수사권 또는 보완수사 요청권을 갖게 될 것"
[현장] 캐피털사 위기 돌파구는 포용금융, 서민금융연구원장 안용섭 "소상공인 팩토링과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