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생명, 비대면 화상상담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제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07 11: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비대면 화상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 비대면 화상상담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제공
▲ 삼성생명은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

화상상담서비스는 고객과 컨설턴트 사이 대면 부담을 없애고 보장분석, 상품설명서 등 고객의 보장설계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컨설턴트는 삼성생명 태블릿 영업시스템에 고객의 보장분석 현황, 상품설명서 등의 자료를 저장하고 화상상담방을 개설한다.

이후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송된 초대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료들을 보며 질문하는 형태로 상담이 이뤄진다.

다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는 상품의 주요내용을 대면으로 설명하는 절차가 추가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화상상담서비스를 9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10월부터 서울 강남과 호남권을 시작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