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 표적항암치료제의 중국 임상2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07 11:2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의 표적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치료요법 임상2상 시험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에이치엘비는 중국 베이징헬스케어센터 연구진이 경구용(먹는) 표적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임신성융모성종양 임상2상 시험 결과를 5일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실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치엘비 표적항암치료제의 중국 임상2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려
▲ 에이치엘비 로고.

임신성융모성종양은 임신한 뒤 발생하는 영양배엽(trophoblast)의 비정상적 증식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이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베이징헬스케어센터에서 진행된 임신성융모성종양 임상2상 시험은 기존 화학치료요법에 실패한 18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리보세라닙 250mg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200mg을 투여한 결과 10명의 환자에게서 완전관해(암이 있다는 증거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가 관찰됐으며 객관적반응률(ORR, 전체 환자 대비 종양크기 감소 등의 객관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비율) 55%, 무진행생존기간(PFS, 암 같은 질병을 치료하고 있거나 치료한 뒤 환자가 질병을 지닌 채 살고 있지만 악화하지 않은 시간) 9.5개월을 보였다.

또한 12개월 기준 전체생존율(OS, 환자가 치료를 시작해서 사망하는 순간까지의 기간을 추적한 수치)은 90%를 나타냈다.

리보세라닙에 관한 글로벌 권리는 에이치엘비가 보유하고 있고 캄렐리주맙에 관한 권리는 중국 제약회사 항서제약이 들고 있다. 

두 회사는 간암 1차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글로벌 병용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