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9월 사용자 1천만 명 넘어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07 11:0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에서 만든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의 월 사용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누구의 9월 한 달 활성이용자 수(MAU)가 1천2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로고.
▲ SK텔레콤 로고.

이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티맵, Btv, 키즈폰, T전화 등에서 음성인식 기반의 누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수를 모두 합한 것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월 사용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31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에서 “아리아, 파이팅!”이라고 말한 뒤 안내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 애플워치,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 배스킨라빈스나 스타벅스 쿠폰 등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1월5일 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제조업체와 개발자들이 손쉽게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플랫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앞으로도 고객 생활 속 어디서든 쉽게 인공지능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