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은행권 최초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07 10:4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NH농협은행은 12월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은행권 최초로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은행권 최초
▲ NH농협은행은 12월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은행권 최초로 통과했다. <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하는 행위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서비스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NH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다.

NH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모든 금융사의 거래정보를 모아 고객의 자산과 소비현황을 관리하는 'NH자산+' △고객의 소득수준과 금융거래 성향 등을 기반으로 연말정산 상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절세팁을 제공하는 '연말정산컨설팅' △고객의 지급결제 스케줄에 따라 결제부족액을 예측하여 결제계좌의 잔액 충전을 도와주는 '금융플래너' △중고차 판매 및 미납통행료·범칙금·과태료 납부 등이 가능한 ‘내차관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추천해주는 ‘맞춤정부혜택’ 등이다.

NH농협은행은 12월1일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NH마이데이터서비스를 선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