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주택도시보증공사, 채무자 재기지원 돕는 온라인시스템 열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0-06 17:4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온라인으로 채무자 재기지원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6일 재기지원제도 활성화 및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개인채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무자 재기지원시스템’을 연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채무자 재기지원 돕는 온라인시스템 열어
▲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

채무자 재기지원제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채무가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상환 유예, 채무감면, 분할상환을 통해 채무자 재기를 지원하는 제도다.

‘온라인 채무자 재기지원시스템’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인터넷 보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제도 내용 확인, 채무현황 조회 및 상환유예 신청 등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채무자 재기지원 제도를 이용하려는 개인 채무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