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전정희 농협유통위원회 위원(왼쪽 두 번째), 여인홍 농협유통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진대회 '전국 팔도 라이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진대회 ‘전국 팔도 라이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산지농협 온라인지역센터 43곳에서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6일부터 5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농산물을 판매한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산지농협 온라인지역센터를 통합 네트워크로 연결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전국 팔도 라이브행사는 농협이 산지농협 온라인지역센터를 활용해 농산물 온라인사업 주도권을 회복하는 시작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산지농협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