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성다이소가 전문관리숍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피부와 모발, 손발톱 관리 등을 하는 '홈 뷰티족'을 겨냥한 가성비 뷰티용품 160여 종을 선보였다.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가 뷰티분야 상품을 늘린다.
아성다이소는 '홈뷰티족'을 겨냥한 가성비 뷰티용품 160여 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홈 뷰티족이란 전문관리숍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피부와 모발, 손발톱 관리 등을 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아성다이소가 준비된 상품은 아이메이크업 용품, 남성 화장품, 마스크팩 등으로 모두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들이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 기초 화장품 상품군을 더 보강하고 뷰티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상품도 준비하기로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홈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가성비 좋은 뷰티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홈뷰티족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이외에 관련 용품시장도 커지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홈뷰티기기시장 규모는 2013년 800억 원 규모에서 2018년 5천억 원 규모로 커졌으며 2022년에는 1조6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