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키움증권은 총상금 1억6735만 원 규모의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총 상금 1억 6735만 원 규모의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 |
이번 실전투자대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1월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는 10월18일부터 12월3일까지 7주 동안 열리며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1억 원, 3천만 원, 500만 원, 100만 원 등 4개의 클럽으로 나눠 진행된다. 반면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로 열린다.
각 리그별 수익률 1위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억클럽 5천만 원, 3천클럽 2천만 원, 5백클럽 800만 원, 1백클럽 100만 원 등이다.
선물옵션리그 1위 참가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에 주식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주식거래금액 1위 고객에게 현금 50만 원을 증정하고 매주 일정 거래금액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231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현금 15만 원, 30만 원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