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계열사 지니뮤직이 음악감상 플랫폼 지니앱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지니뮤직은 최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음악감상 플랫폼 지니앱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 개편된 지니앱이 제공하는 'For You' 서비스 화면. <지니뮤직> |
개편된 지니를 이용하면 흔드는 동작 하나로 흘러나오는 노래의 제목, 가수를 검색할 수 있다.
또 동시간대 노래 검색을 이용한 사람들이 감상한 음원들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사운드 나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체기술인 듀얼 재생모듈을 활용해 음원을 연속으로 재생할 때 음원 사이 발생하는 공백도 줄여 음악감상 몰입도도 높아졌다.
지니뮤직은 지니앱에 이용자가 341가지의 색상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포 유(For You)’ 서비스도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서인욱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의 음악감상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