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활용해 재난피해가구 지원시설 운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0-05 11:3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활용해 재난피해가구 지원시설 운영
▲ 용인 국민임대단지 재난구호시설 내부 전경 및 물품. <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을 활용해 재난피해가구를 지원한다.

토지주택공사는 5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화재 등 재난피해가구를 위해 재난구호시설 8곳을 설치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난구호시설은 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에서 화재, 지진 등 재해로 급히 새로운 거주공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전용면적 40㎡ 이상 규모의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마련된다.

토지주택공사와 희망브리지는 8월에 경기도 용인 국민임대단지에 1호 재난구호시설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8개소를 설치했다.

재난구호시설에는 재난피해가구가 즉시 입주 및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다.

재난구호시설은 별도 보증금 및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한 뒤 전기료 등 사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거주는 최장 한 달까지 가능하다. 

토지주택공사는 희망브리지와 함께 소방청과도 협력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생활지원자금(30만~50만 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까지 연계 지원해 다각도에서 재난피해가구를 돕는다.

토지주택공사는 재난구호시설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올해 수도권 및 광역시에 시설 모두 10개소를 개소하고 앞으로 100개 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또한 재난피해를 입은 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에서 일반 재난피해가구로 넓힌다. 입주민을 우선 지원하되 필요하면 일반가구도 지원한다.

하승호 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정상적 주거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급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