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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전에서 미국 인디EV 포기, 이엘비앤티 에디슨모터스 2파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01 1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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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했던 인디EV가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자동차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배터리업체 인디EV는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인수전에서 미국 인디EV 포기, 이엘비앤티 에디슨모터스 2파전
▲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이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은 전기차업체 이엘비앤티, 에디슨모터스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인디EV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서울회생법원의 요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은 9월30일 쌍용차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에 자금 증빙 등을 위한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인디EV는 본입찰 참여업체 가운데 가장 적은 금액인 1천 원대 인수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서는 애초부터 인수 유력후보로 바라보지 않았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는 10월 중순 이후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인은 15일까지 이엔비엔티와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료를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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