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티볼리와 티볼리에어 코란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0만 원의 현금할인이나 쌍용차의 최첨단 안전주행시스템인 ‘딥 콘트롤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행사대상 차종(코란도, 티볼리, 티볼리에어)을 할부로 구매할 때 선수금 30%를 납부하고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로 구매하거나 선수금 없이 2.5% 이율로 72개월 분할납부하거나 3.9% 이자로 72개월 납부하면 80만 원을 현금지원 해주는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10월 행사에 포함되지 않은 차종과 관련해서도 고객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5년이나 주행거리 10만km 안에서 무상보증을 해주는 프로그램과 고급 틴팅(햇빛차단 필름)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2.9% 이자율로 최대 48개월 분할납부하거나 3.9% 이자율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 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72개월 분할납부 방식을 선택하는 고객 가운데 할부원금이 1300만 원을 넘으면 50만 원을 깎아준다.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30만 원, 조기폐차 대상차량(혹은 1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는 쌍용 패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르노삼성차, SM6 2021년형에서 200만 원 현금지원
르노삼성차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S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0만 원을 깎아주는 내용이 포함된 행사를 연다.
▲ SM6.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SM6 2021년 형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현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SM6 특별 재고물량을 구매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전기차 '르노 조에'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들은 100만 원 할인과 함께 1년에 2만km가량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이나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50만 원 특별할인혜택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다자녀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모두 포함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때 최대 2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GDe 모델은 150만원, LPe 모델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QM6를 10월에 구입하면 무이자로 최대 3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는 할부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7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이 QM6를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9월에 이어 확대된 구매혜택이 지원된다.
르노삼성차는 할부구매 고객들의 할부금 상환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소 6개월까지는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36개월 동안은 원금과 이자를 균등상환할 수 있는 6개월 거치 할부옵션 구매방식을 추가해 납부기간을 최대 66개월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커넥트II와 후방카메라용품 및 차량보험료 지원 등 최대 288만 원 규모의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다만 이번 행사품목은 SE트림에는 일괄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 한국GM, 10월 트래버스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250만 원 현금지원
한국GM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
▲ 트래버스. <한국GM>
이번 행사에서 콤보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차종은 트래버스와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등이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행사차종을 구매하면 트래버스는 250만 원, 2021년형 말리부는 18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 스파크 30만 원 등의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래버스와 말리부를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분할납부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7년 이상 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 가운데 트래버스와 말리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의 추가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에 따르면 10월 콤보할부를 포함해 추가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트래버스 LT 프리미엄 트림(등급)을 기준으로 5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