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4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01 17:0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4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하락'
▲ 1일 오후 4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3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4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13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46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4%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2% 오른 376만5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24% 상승한 2614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바이낸스코인 7.07%, 리플 3.50%, 솔라나 4.50%, 폴카닷 5.63%, 도지코인 2.29%, 유니스왑 7.13%, 루나 10.16%, 체인링크 2.16%, 라이트코인 5.46%, 알고랜드 3.28%, 비트코인캐시 3.39% 등이다.

반면 엑시인피니티는 1AXS(엑시인피니티 단위)당 9만44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9%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이캐시(-0.57%), 렌(-0.09%), 셀러네트워크(-0.52%), 룸네트워크(-0.77%), 알파체인(-0.29%), 베이직(-8.28%), 바이오패스포트(-0.17%), 앵커뉴럴월드(-3.7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1일 카카오 주가는 1.27% 밀린 11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27% 낮아진 7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73% 내린 427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30% 하락한 4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0.44% 높아진 91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