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힘을 쓰지 못했다.
무학 주가는 5%대, 제주맥주 주가는 4%대 빠졌다.
1일 무학 주가는 전날보다 5.80%(650원) 떨어진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억5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억6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무학 주가는 9월29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떨어졌다.
무학 주식은 ‘홍준표 테마주’로 엮이면서 9월 들어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무학은 경남지역의 대표 주류회사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013년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경남도청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후원활동을 했던 인연이 주목 받으면서 ‘홍준표 테마주’로 묶였다.
제주맥주 주가는 4.06%(120원) 하락한 2835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3.41%(1150원) 내린 3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3.37%(650원) 빠진 1만8650원에, 풀무원 주가는 3.28%(550원) 떨어진 1만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2.83%(290원) 내린 996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2.75%(260원) 하락한 92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2.71%(450원) 떨어진 1만615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2.66%(105원) 빠진 3835원에 장을 닫았다.
대상 주가는 2.47%(600원) 하락한 2만370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2.22%(2200원) 내린 9만6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2.08%(8500원) 빠진 40만1천 원에, 하림 주가는 2.06%(60원) 떨어진 2850원에 장을 끝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96%(650원) 내린 3만2500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82%(170원) 하락한 9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1.79%(180원) 밀린 987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59%(750원) 떨어진 4만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서 주가는 1.54%(450원) 하락한 2만875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1.52%(3500원) 내린 22만7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맘스터치 주가는 1.30%(55원) 떨어진 4190원에, 오리온 주가는 1.28%(1500원) 빠진 11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매일유업 주가는 1.25%(900원) 내린 7만1100원에, 샘표 주가는 1.19%(550원) 하락한 4만5550원에 장을 마쳤다.
선진 주가는 1.04%(150원) 낮아진 1만4250원에, SPC삼립 주가는 1.04%(800원) 내린 7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뚜기 주가는 0.81%(4천 원) 밀린 48만8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9%(1천 원) 낮아진 12만6천 원에 장을 닫았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71%(100원) 빠진 1만405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49%(400원) 내린 8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농심 주가는 0.35%(1천 원) 하락한 28만15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25%(100원) 밀린 4만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0.12%(500원) 낮아진 42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5만6500원, 농심홀딩스 주가는 7만4천 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반면 동원F&B 주가는 2.43%(5천 원) 오른 21만5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46%(40원) 높아진 866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