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BG리테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4.12%(600원) 떨어진 1만3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4억8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억2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3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마트 주가는 3.65%(6천 원) 내린 15만8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3.42%(9천 원) 밀린 26만4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54%(3천 원) 빠진 19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2.38%(1900원) 떨어진 7만8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5%(600원) 내린 7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2.19%(1900원) 하락한 8만47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5%(300원) 떨어진 8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1.99%(650원) 밀린 3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0.29%(500원) 오른 17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