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대표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e스포츠 팀 또는 아마추어 팀을 대상으로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e스포츠 프로팀의 창단지원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활성화를 도우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지원팀으로 선정된 신규 팀과 아마추어 팀은 2022년 동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받는다. 이 프로대회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등이다.
크래프톤은 창단 지원을 받는 프로팀의 브랜드 홍보도 적극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홈페이지, 대회 방송, 콘텐츠, 경기장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팀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기존 프로팀과 같은 수준의 팀 운영비를 받게 된다. 글로벌 대회에 진출하면 e스포츠 관련 아이템의 판매수익도 분배받을 수 있다.
신규 팀과 아마추어 팀은 이메일을 통해 프로팀 창단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팀이 결정된다.
10월29일 오후 6시까지 프로팀 운영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필수 제출서류를 크래프톤의 e스포츠 프로팀 창단지원 담당자(krafton-esports-kr@krafton.com)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