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31만37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9월30일(2564명)보다 78명 감소했다.
8일째 요일별 최다 기록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선 금요일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2434명)와 비교해 52명 늘었다.
10월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8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451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 등 모두 1880명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84명, 경남 68명, 충남·경북 59명, 강원 52명, 부산 46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울산 24명, 제주 9명, 세종 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35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나머지 2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497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71명 증가해 누적 27만5576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97명 늘어난 3만570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