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 명대를 6일째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12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29일(2885명)보다 321명 감소했다.
1주일째 요일별 최다 기록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선 목요일인 23일(1716명)과 비교하면 848명 늘었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6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539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모두 1968명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대전·전북 각 35명, 강원 32명, 광주 31명, 울산 27명, 전남 24명, 제주 15명, 세종 1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25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9명으로 나머지 1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81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81명 증가해 누적 27만4205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76명 늘어난 3만460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