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유통주 대부분 밀려, GS리테일 이마트 2%대 호텔신라 1%대 하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9-29 15:4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9일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2.74%(900원) 하락한 3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대부분 밀려, GS리테일 이마트 2%대 호텔신라 1%대 하락
▲ GS리테일 로고.

GS리테일의 올해 3분기 매출 회복강도가 약해졌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부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강수량 증가 영향으로 GS리테일의 매출 회복강도는 2분기 대비 다소 둔화됐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디지털사업의 판촉·프로모션 강화도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마트 주가는 2.65%(4500원) 떨어진 16만5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57%(1500원) 내린 26만35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1.37%(1200원) 하락한 8만6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02%(1800원) 낮아진 8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1%(800원) 밀린 7만1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01%(150원) 떨어진 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12%(900원) 내린 7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7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76%(1500원)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